NSP통신

고광욱 유디치과 대표원장이 아이들에게 치아모형을 이용하여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 16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에서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공동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고광욱 유디치과 대표원장은 “해마다 안양 평화의 집을 찾았지만 올해는 여러 기업과 함께 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유디 치과는 내년부터 다양한 기업과 함께 하는 공동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디 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아가월드와 본아이에프를 비롯해 사단법인 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가 참석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유디치과가 실시하고 있는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는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 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디가 컨설팅하고 있는 전국 120여개 유디 치과를 중심으로 협력기업 및 단체들이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 급식, 물품 등을 지원하는 공동 나눔 행사다.

유디 치과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안양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 및 무료진료를 실시 해 왔고 이번 행사에서도 평화의 집 아이들 40명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건강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고광욱 유디치과 대표원장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번행사에 아가월드는 평화의 집 아이들을 위한 아동도서 700권과 캐릭터 문구를 기증했고 본 아이 에프는 교직원 및 보육원생들에게 110인분의 본 도시락을 제공했다.

또 아시아페이스페인트협회는 아이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얼굴과 손등에 그려주고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행사를 진행 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