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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한·미 굿 디자인 어워드’ 동시 석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2-17 10:32 KRD7
#금호타이어(073240)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 대표 김창규)가 ‘2015 한국 굿 디자인’ 과 ‘2015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2개씩 총 4개 제품이 굿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6일 발표한 ‘2015 한국 굿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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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생활·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는데 자가봉합 타이어인 실란트 타이어(Sealant Tire)가 우수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솔루스(SOLUS) HA31이 본상(우수디자인상품)을 수상했다.

특히 실란트 타이어는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3관왕을 달성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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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 HA31은 사계절용 타이어로 사이드월(옆면)에 모든 계절에 적합함을 나타내는 태양, 눈, 구름의 아이콘들을 삽입하고 방향성이 있는 패턴디자인을 통해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15일 ‘2015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엑스타(ECSTA) PS91과 트럭·버스용 타이어인 ‘KRA50’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엑스타 PS91’은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S-UHP(Super-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로 트레드(바닥면)와 사이드월에 레이싱 깃발 로고를 새겨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트럭·버스용 타이어인 ‘KRA50’은 넓은 센터 블록 디자인으로 블록의 좌우 흔들림을 줄여 편마모가 최소화 되도록 설계된 전·후륜용 타이어로 번개 모양을 모티브로 삼은 트레드 디자인으로 디자인 측면뿐만 아니라 주행성능도 향상시켰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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