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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4분기 실적↑…인테리어가구 부엌사업 성장 외형성장 견인

NSP통신, 박지영 기자, Wed, 16 Dec 2015 KRD2
#한샘(00924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한샘(009240)의 4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3%, 30.4% 성장한 4510억원과 38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테리어가구와 부엌 사업부문이 각각 22%, 44% 성장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가구는 대리점 대형화(대리점 72개 중 대형 45개)와 직영점 확대 효과(대구 7호점 BEP 이상), 부엌은 전년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IK부문 영업조직 및 영업력 확대로 전년대비 45% 이상 고신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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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확대로 인한 GPM 개선, 전년도 인센티브 높은 베이스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8.5%(YoY +0.3%p)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2016년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4.2%, 28.7% 증가한 2조 250억원과 1760억원으로 예상된다.

인테리어가구와 부엌 사업부문 매출이 각각 18%, 36% 성장할 전망이다. 인테리어가구 직영점이 1개 이상 신규 증가하면서 직영점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 부엌에서는 IK 부문이 전년대비 36% 고신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실질적인 경쟁이 없는 상태에서 영업인력 증가(약 500명, YoY +100명 추정)에 의한 영업력 확대 가시성이 높다.

소싱처와 물류, 시공 효율화로 인한 GPM 개선, 매출 증가에 의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8.7%(YoY +0.3%p)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재 한샘의 인테리어가구와 부엌 부문 MS는 각각 10%와 20% 내외에 그치는 반면 2위와 격차는 매우 크다”며 “인테리어가구 톱9 브랜드 시장 내 시장 점유율은 2009년 20%에서 2015년 3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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