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이 달 들어 강연 외 각종 송년모임 MC 섭외가 늘며 바쁜 12월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권영찬은 지난 4일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78기 송년회에 MC로 초대됐으며 5일에도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개최된 ‘제2회 행복 나눔 콘서트’ 1부 진행을 책임졌다. 또 10일에는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된 크리스챤 리더스 아카데미(CLA) 송년회에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또한 연말까지 크고작은 모임의 송년행사에 MC로 발탁됐는가 하면 섭외가 줄을잇고 있다.

권영찬이 각종 연말행사에 MC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개그맨 출신다운 입담과 각종 방송 MC로 활약한 풍부한 경험으로 이끄는 매끄럽고 원활한 진행솜씨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행사 진행 도중 깜짝 펼치는 3~4분 가량의 행복재테크 미니강연이 색다른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국투어 강연 중인 권영찬을 ‘연말 송년행사 MC로 섭외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12월들면서 부쩍 늘고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강연 스케줄 등을 고려해 행사 MC를 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문예대의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 ‘행복재테크 상담코칭센터’와 ‘연예인 자살예방센터’도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