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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5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에 선정돼 소외계층에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에 군산예술의전당은 12일에 공연하는 송년콘서트 ‘야한(夜寒)데이트 In 군산’에 사회소외계층 45명을 초청한다.

이 사업은 문예회관의 객석 일부를 해피존 티켓나눔 구역으로 지정,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실현하자는 취지다.

문세환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과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년콘서트 ‘야한(夜寒)데이트 In 군산’은 예술의전당이 새로운 송년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3년 연속 진행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옴므와 바다, 박상민 등 3인의 보컬리스트가 출연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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