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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영업환경 갈수록 악화...영업이익률은 한자리수·주가는 신저가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12-10 03:40 KRD7
#락앤락(115390) #부진 #영업환경 #주가 #주방용품

영업이익률 2013년말 14.13%에서 지난해말 6.48%로...올해는 더 악화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주방용품 생산업체인 락앤락(115390)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주가는 신저가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

락앤락은 2013년 5017억원 매출(연결기준)에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매출이 4216억 원으로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2013년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따라서 영업이익률도 2013년도의 14.13%에서 지난해엔 6.48%로 크게 줄었다.

올해도 사정은 별반 나아지지 않고 있다. 3분기말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은 6.24%로 상황이 좋지 않은 지난해말보다 더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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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의 주가는 9일 1만1000원으로 2011년 8월 5만원대에 비하면 5분이1토막이 났다. 지난달 16일 신저가인 1만350원까지 추락한 후 힘을 못받고 있다.

무엇보다 판매부진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하이투자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가동률 하락에 따른 유휴자산 구조조정이 올 4분기부터 진행되며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부진한 판매가 회복돼야 추세적인 상승세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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