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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세영이 팬들로부터 간식차를 선물 받았다.
박세영 소속사 측은 9일 “MBC ‘내 딸, 금사월’(이하 금사월)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오혜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박세영의 팬들이 지난 7일 촬영장에 떡볶이, 어묵 등 야식으로 채워진 간식차를 선물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간식차에서 간식을 먹고 있는 박세영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팬들은 간식차에 ‘혜상이가 쏘는 간식 드세영’이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걸어 박세영 대신 ‘금사월’ 속 배역인 혜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센스를 보였다. 특히 박세영은 카메라 밖인데도 인형같은 미모로 보는 이의 시선을 끈다.
추운 날씨에 밤낮없는 촬영으로 지쳐있던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는 이날 박세영의 팬들이 보내준 간식차 덕분에 잠시나마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꿀같은 휴식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박세영은 소속사를 통해 “밤샘촬영으로 지쳐있는 와중에 이처럼 사랑이 가득담긴 간식차를 선물해주셔서 힘이났다”며 “팬 여러분들의 고마움을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이 출연중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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