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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이 지난 8일 사랑의 김장김치를 곡성군 입면에 전달하고 있다.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 입면 금호타이어(073240)공장(공장장 성금형)이 지난 8일 동절기를 맞아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60박스(10kg)를 곡성군 입면사무소(면장 강병호)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강변호 입면장과 성금형 곡성공장장, 각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임직원들은 사내식당에서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희생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입면은 전달받은 60박스의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주민 중 김장김치를 담기 어려운 분들에게 각 마을이장을 통해 전달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매년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이어가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온기와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포근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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