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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오츠카제약(대표 문성호)이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1988년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9년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어 최근1년 동안의 수출실적을 인정받아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오츠카제약은 대부분의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내수를 수입 완제품에 의존하는 데 반해 생산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고용창출에 이바지 했다. 국내 판매를 넘어서 해외로 수출을 하면서 국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1991년 일본에 역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을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아랍 지역뿐 아니라 2014년 EU-GMP 취득을 통해 유럽지역으로까지 수출활로를 넓혔다. 또한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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