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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7일 싱글 ‘1024’ 발매…90년대 복고 열풍 재현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12-07 18:58 KRD7
#코요태 #1024
NSP통신- (KYT엔터테인먼트)
(KYT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디지털 싱글 ‘1024’로 컴백했다.

코요태는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1024’ 발매와 함께 음원을 공개했다.

지난 3월 발표된 싱글 ‘멈춘사랑’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선보인 ‘1024’는 90년대 향수를 느낄수 있는 업(UP)의 곡을 코요태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복고 열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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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장용진의 곡에 작곡 팀 ‘어썸’이 편곡을, 코요태의 랩퍼 빽가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아진 이 곡은 ‘빅 룸 하우스(Big Room House)’ 풍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퓨처 베이스 스타일(Future bass style)'의 베이스톤을 이용한 벌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Progressive house)’ 풍의 코러스와 ‘트립 스타일(Trap Style)’의 랩 파트까지 최근 유행했던 다양한 EDM(Electronic Dance Music) 사운드를 코요태 스타일로 재해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EDM사운드의 곡으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매력을 빠짐 없이 담아냈다는 평가다.

코요태는 “‘1024’는 2015년 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라며 “매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코요태에게 많은 사랑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해 ‘패션’, ‘파란’, ‘빙고’, ‘굿굿타임’, ‘했던 말 또 하고’, ‘헐리우드’ 등 수많은 노래를 히트하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현재 또 다른 혼성 그룹 쿨과 함께 프로젝트그룹 쿨요태를 결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쿨요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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