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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성 보컬그룹 벨로체 출신 가수 김수진이 코요태 신지 모창능력자들을 대표해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김수진은 지난 5일 밤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코요태 리드보컬 신지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수진은 모창능력자 ‘누구 신지’로 출연해 코요태의 명곡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1, 2라운드 연속 1위에 이어 준우승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모창능력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에 신지 모창자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3라운드 후 정체를 밝힌 김수진에게 신지는 “이번이 계기가 돼 앞으로는 즐거운 노래 들으면 신나고, 슬픈 노래를 부르면 감성에 빠질 수도 있는 음악을 본인 스스로 느낄 수 있고 부를 수 있는 그런 수진 양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쿨의 이재훈은 4라운드 최종 3인의 결과 예측에서 “저분 정말 대단하다”며 “마지막 곡이고 정말 잘하는 분을 뽑아야 하는데, 정말 1번 분이 잘하셨다”며 1번 통안에 있던 김수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수진은 울랄라세션이 속해 있는 울랄라컴퍼니 소속 가수로 보컬트레이너 활동도 겸하고 있다. 이후 활발한 음악활동은 물론 연기에도 도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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