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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라붐이 싱글 앨범 ‘아로아로(AALOW AALOW)’의 전곡 음원을 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아로아로’와 수록곡 ‘테이스티(Tasty)’, 인트로와 인스트루멘탈 트랙 등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신곡 ‘아로 아로’는 80년대 흑인 알앤비(R&B) 풍의 ‘어떡할래’, 60년대 느낌을 아이돌 뮤직으로 재해석한 ‘슈가 슈가(SUGAR SUGAR)’에 이은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3번째 복고 프로젝트이다.
라붐은 앞서 지난 2일 오프라인 선 발매한 앨범 ‘아로아로’를 탁상 달력 콘셉트로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SBS MTV ‘더쇼’,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의 방송을 통해 ‘아로아로’의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소속사 엔에이치이엠지(NH EMG) 측은 이에 대해 “복고풍의 멜로디와 60년대 무드를 재현한 의상,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 상큼발랄한 군무와 출중한 라이브 실력이 전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고풍 요조숙녀’로 컴백한 라붐은 이번 음원 공개로 인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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