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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유인나를 대신해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5일 소속사 판타지오(032800)에 따르면 김소은은 작품 활동 준비로 잠시 휴식시간을 갖게된 배우 유인나의 DJ 자리를 넘겨 받아 이 기간 동안 KBS 쿨FM(89.1MHz)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는다.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발탁된 김소은은 오는 7일 첫 생방송에서 ‘친절한 소은씨’라는 코너를 통해 선곡은 물론 청취자들과 솔직 담백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김소은은 “꼭 해보고 싶은 분야였다. 조금은 어색한 부분도 있겠지만 평소 보여드리지 못한 제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청취자 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설렌다”라며 “저와 청취자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은 “평소 김소은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방송과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김소은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청취자들과 김소은의 진솔한 소통 또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소은이 스페셜 DJ로 발탁된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8시 생방송된다.

한편 김소은은 최근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은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녀 반하나 역을 맡아 사랑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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