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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 P&S 타워에서 진행된 ‘2015년 IP-R&D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상반기부터 올해 중추신경계 및 호흡기계 제품의 우선판매권 도전을 위한 ‘민간 IP-R&D 전략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며 소멸 특허 관련 활용전략과 특허의 무효 및 회피 전략 등을 수립해 특허 과정의 모든 예상 상황에 대한 논박 논리를 구체화했다. 이 전략은 적합성과 효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학 대표는 “IP-R&D는 제품과 기술 출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특허 분쟁 등을 막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정부의 특허전략 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앞으로도 관련 제도의 본질에 부합할 수 있는 기업 운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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