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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수현이 지난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자선냄비에 사랑의 쌀 1004포(11.1톤)를 기부하며 ‘사랑의 쌀 기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소속사 키이스트(054780)에 따르면 이날 김수현이 기부한 쌀은 다국적 팬들이 김수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보내온 드리미 쌀화환 520kg과 그해 7월 김수현 데뷔 7주년 축하 드리미 쌀화환 730kg, 그리고 지난 5월 KBS '프로듀사' 제작발표회 김수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 9850Kg을 모은 것이다.

이날 김수현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한편 김수현과 팬들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0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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