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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드라마 제작 기업에 금융 지원…“제2의 한류 수출 기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12-02 11:07 KRD7
#수출입은행 #사임당 더 히스토리 #태양의 후예 #금융지원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TV 드라마 ‘사임당 더 히스토리(the Herstory)'와 ‘태양의 후예’를 제작하는 기업들에 총 40억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수은은 사임당 더 히스토리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에 10억원을, 태양의 후예를 제작하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에 30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내년에 방영될 예정인 두 작품은 모두 100% 사전제작하는 드라마로,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제 2의 한류 수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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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관계자는 “두 작품 모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중견제작사의 빅 킬러 콘텐츠로 이미 중국, 일본 등과 선판매계약이 체결되는 등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드라마 대장금이나 겨울연가처럼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한류수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우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은은 이번 금융지원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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