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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언타이틀 출신 서정환이 후배가수 이예준의 신곡 지원에 나서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1일 이예준의 소속사는 “오는 4일 발표되는 신곡 ‘뷰티풀 레이디(Beautiful Lady)’에 언타이틀 멤버였던 서정환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정환은 이예준이 직접 쓴 가사를 보고 참여를 결정했으며, 프로듀서를 맡은 매드소울차일드의 제안으로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환은 유건형과 함께 지난 1996년 언타이틀 1집 앨범 ‘無題(무제)’로 데뷔해 ‘책임져’와 ‘날개’ 등의 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이예준 측 관계자는 “이예준과 서정환의 만남은 신구팬들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조합으로 색다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예준은 2013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2’의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한 보컬리스트로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잇따라 참여하며 새로운 OST 강자로 떠올랐다. 이예준은 1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GOD편에 보이스 코리아 출신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여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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