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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스몰비어 프렌차이즈 봉구비어는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소원 들어주기’ 모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구비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소원 들어주기’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봉구비어 제공)

봉구비어는 이번 모금행사를 위해 부산에 위치한 매장에 ‘소원 들어주기’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아진 모금액은 교복, 가방, 학용품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새 학기 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모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모금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봉구비어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표로 알코올 중독자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과 부모의 알코올 중독으로 피해를 받은 아동들의 치료 또는 청소년의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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