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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가 26일 ‘상장차익 1兆 토해내라는 野의원’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아시아경제는 26일자 ‘상장차익 1兆 토해내라는 野의원’제하의 기사에서 “한국거래소 기업공개에 따른 상장 차익을 1조원으로 환산해서 이에 맞는 사회 환원 방법을 내놔라, 1조원은 예탁결제원 지분 70%와 코스콤 지분 76.6% 지분 중 26.6%를 평가한 금액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거래소는 위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편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기식 국회의원은 국회출입 기자 휴대폰으로 “거래소의 지주전환과 관련해 환원 규모로 1조를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오히려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이 부 적절하고 예탁결제원의 공적 성격을 감안할 때 거래소의 지분 관계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독점 이익을 환원하자는 것이 주장이며 이는 이번 주 법안소위 속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명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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