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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최근 2개 보건진료소의 신축을 마무리했다.
정읍시는 총사업비 7억7300만원(국·도비 4억6400만원)을 투입해 덕천면 상학보건진료소와 옹동면 산성보건진료소를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진료소는 각각 149㎡ 규모로 진료실과 대기실, 건강증진실, 보건진료원 숙소와 함께 온열침대, 핫팩, 쿠션안마, 발마사지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췄다.
26일 열린 덕천 상학보건진료소 준공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이번 준공된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옹동 산성보건진료소 준공식은 오는 12월 2일 열린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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