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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스카이티브이(대표 김영선)의 여행채널인 스카이트래블은 고품격 섬 여행 프로그램 감성여행 섬을 27일 첫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성여행 섬은 바다와 사람에 취하는 감성여행을 떠난다는 컨셉으로 제작되었으며,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의 자연풍경을 스토리텔링으로 전한다. 밴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메인보컬 김종진이 직접 여행하며 섬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기타연주를 들려주는 등 섬이 간직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감성여행 섬에 출연해 기타연주를 하고 있는 김종진 (스카이티브이 제공)

총 3부작으로 제작된 감성여행 섬은 서해와 남해에 위치한 특별한 다섯 섬을 엄선하여 담아냈다.

26일 방영되는 1부에서는 전남 신안에서 청정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비금도와 도초도를 방문한다. MC 김종진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하여 히트곡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즉석에서 부르고 염전에서 일손을 돕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12월 4일 방영되는 2부에서는 바다 한가운데에 명산을 품은 통영의 나폴리 사량도와 한려수도의 절경을, 12월 11일 방영 될 3부에서는 서울 근교에서 만날 수 있는 힐링 섬 여행을 주제로 덕적도, 국화도에서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감성여행 섬은 초고화질 4K UHD 장비를 이용해 섬의 살아있는 자연 풍경을 실감나게 촬영했으며 헬리캠을 이용해 다양한 공중부감을 표현, 고품격 영상미를 구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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