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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하수도정비 178억원 투입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5-11-25 15:15 KRD7
#무안군 #환경부 #하수도정비
NSP통신- (무안군)
(무안군)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무안군은 상습 침수피해지역 2개 배수분구(천장, 사천)가 환경부가 공모하는 ‘2016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확정됐다.

무안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이 불투면적 증가에 따른 침수피해 방지로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한정된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김철주 무안군수는 올해 신년사에서 기초생활시설 확충 5대 역점사업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환경부 주관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에 공모해 사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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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선정지인 무안군 해제면 양매리와 신정리, 몽탄면 사천리 일대는 총 사업비 178억 원(국비 125억)을 투입해 취약한 배수기반시설에 대해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침수피해로부터의 위험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하수도 정비대책 및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안에 착수한 후, 내년 5월부터는 하수도 국비예산을 반영해 하수저류시설, 하수관로 정비 및 빗물받이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상습 침수피해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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