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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제16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20일 국회 본청 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문안박 연대는 우리당 단합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저는 우리당의 혁신과 단합, 총선승리를 위해 함께 하라는 당 안팎의 요청에 따라 문안박 연대를 제안했다”며 “문안박 연대는 우리당 전체 단합의 출발이 될 것이며 더 힘찬 혁신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 이상의 방안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디 저의 결단이 당내에서 수용되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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