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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1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어부산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장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은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에어부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 항공사체험교실’, ‘Dream Makers', ‘어린이 축구교실’, 이대호 선수와 함께 하는 ‘후쿠오카 드림투어’, 대학생 캐빈승무원 직무교육과정 “Dream Challenger”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6400만 원의 장학금과 부산아동복지시설에 3600만 원의 후원금 등을 전달키로 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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