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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협,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1-17 16: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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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가 17일 도내 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전북지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신청장의 설명과 함께 세정과 관련한 상공인들의 애로수렴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김영구 지성종합주택건설 회장은 세무조사 10일전 사전통지해 기간이 짧아 기업들이 조사에 어려움이 많다며 조사통지기간을 늘려줄 것과 세무조사를 실시할 경우 광주지방청보다는 기업들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도내 관할세무서에 이관해 조사를 받도록 조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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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병선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올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미래성장 동력산업, 지식기반산업에 대한 세무조사유예를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호남 삼화금속 대표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교육 확대와 소득세법시행령에 대한 제도개선 등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김종학 참바다영농조합 대표는 사후검정을 줄이고 신고전 사전안내를 확대 시행해 기업부담을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신숭원 청장은 “존중과 배려의 세정문화를 정립하는데 혼신의 역량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제상황이 어려운데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전북지역 상공인을 돕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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