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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우수기업을 알리고 우수인재가 실제 채용되는 ‘2015 우수기업 채용박람회’가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대 진수당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IBK투자증권, 휴비스 전주공장이 참여해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하림, 실리콘웍스, 캐스코, 대주레코스, 솔라파크코리아 등 실 채용수요가 있는 우수기업이 직접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관을 비롯해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홍보관, 직업심리검사관, 부대 이벤트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된다.

채용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의 1대 1 현장면접 및 상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헤어·메이크업 코칭 등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 타로카드, 이미지 캐리커처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 참가자에게는 백화점상품권,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상품권, 고급 텀블러 등 경품 제공과 면접을 본 구직자 500명에게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한다.

이남호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실제 채용까지 이뤄지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우수기업의 채용정보를 얻고 기업 역시 우수인재를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기업은행 JOB월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별도의 등록카드 없이 본인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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