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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뉴욕 금 거래소(대표 구철규)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이어 뉴욕 금 거래소 김무열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를 지냈고, 현재 ‘서울폴로컨트리클럽’ 명예회장과 사단법인 ‘한국공병자원순환협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은 돌이나 기념일 선물용이나 재테크 목적으로 골드바 등을 구입하는 형태로 많이 소비되지만, 실제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산업용 소비가 많다"며"장롱에서 잠을 자고 있는 금 거래 활성화를 위해 1인 창조기업 형태의 금 거래소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무열 신임회장 취임식 (뉴욕 금 거래소 제공)

투명한 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설립된 뉴욕 금 거래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매일 변동되는 금 시세를 제공한다.

또 전화 상담과 출장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금, 백금, 은, 다이아몬드 등을 매입하거나 판매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금을 구매할 때는 업체명과 중량표기, 순도 표시, 보증기관 마크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후일 금을 판매할 때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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