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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에티오피아 아동 지원을 위한 자선 콘서트 ‘전광렬 가족의 행복한 하루’(이하 ‘행복한 하루’)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롯데월드몰 하드록카페에서 개최한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는 올해 4회째로 초록우산 제 1호 가족홍보대사인 전광렬, 부인 박수진, 아들 전동혁이 매년 준비해 열고 있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세계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올해 행사 수익금은 에티오피아 영유아지원센터에 아동 영양키트와 질병 예방 백신 전달 및 부모교육, 교육시설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개그맨 김준호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복한 하루’에는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난해 행사 결과보고 및 올해 행사 지원 내용을 공유하는 나눔토크 시간과 가수 V.O.S와 리멤버러스, 옴므의 공연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사전 포토월 행사에는 유승호 송일국 신은경 최윤영 황신혜 이문식 이홍렬 이병준 외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 출연진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전광렬 가족은 2012년 초록우산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돼 자선 콘서트 ‘행복한 하루’ 뿐 아니라 초록우산의 해외봉사 및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는 등 아동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행복한 하루’ 1, 2회 수익금은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 교육 지원 사업에 쓰였으며 3회 행사를 통해서는 시리아 난민 가정에 식수보관물탱크와 샴푸, 비누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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