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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 빗물 떨어지잖아” 시멘트로 옆집 배수관 발라버린 80대 벌금형

NSP통신, 전옥표 기자, 2015-11-09 21:24 KRD7
#배수관 #시멘트 #대구지방법원 #검찰 #빗물

(대구=NSP통신) 전옥표 기자 = 대구지방법원은 자신의 집으로 빗물이 떨어진다며 옆집 배수관을 막은 혐의로 기소된 A(81) 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옆집 옥상 배수관에서 자신의 집으로 빗물이 흘러 떨어진다며 옆집 옥상 배수관에 신문지를 밀어넣고 시멘트를 발라 배수관 2개를 막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 씨의 이같은 범행으로 배수관이 막히면서 옆집 창고와 거실 안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4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전옥표 기자, jop222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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