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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오는 13일까지 ‘제1회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 진행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1-09 10:50 KRD7
#한국머크 #제1회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 #박종화 목사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퀴즈 이벤트
NSP통신-제1회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 선포식(앞줄 왼쪽 정필상 단국대 교수(대한두경부종양학회 홍보이사)).
제1회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 선포식(앞줄 왼쪽 정필상 단국대 교수(대한두경부종양학회 홍보이사)).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머크는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함께 제1회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Head & Neck Cancer Awareness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머크에 따르면 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등)은 치료가 매우 어렵지만 조기에 진단하면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 7위인 질병이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3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럽 13개국이 참여한 두경부암 캠페인인 ‘MAKE SENSE CAMPAIGN’처럼 캠페인 주간(Head and Neck Awareness Week)을 지정해 9일부터 13일까지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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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에는 한양대학교 HIT 빌딩에서 △두경부암이란? △두경부암의 진단과 예방 △두경부암의 통합치료 및 수술적 치료 등을 주제로 국내 두경부암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로 두경부암 치료 경험이 있는 박종화 목사(경동교회)를 위촉, 건강한 예방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박종화 목사는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두경부암은 조기검진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주변 분들에게도 적극적인 조기검진을 권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General Manager는 “유럽 두경부암 캠페인인 ‘MAKE SENSE CAMPAIGN’에 이어 한국의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에 머크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두경부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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