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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 “카드수수료는 더 내릴 여력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1-04 21:59 KRD7
#문재인 #카드수수료 #국회 로텐더 홀 #기준금리 #자영업자
NSP통신-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농성장인 국회 로텐더 홀을 방문한 자영업자, 중소상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농성장인 국회 로텐더 홀을 방문한 자영업자, 중소상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농성장인 국회 로텐더 홀을 방문한 자영업자, 중소상인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카드수수료는 더 내릴 여력 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지금 카드수수료는 기준금리가 아주 낮아져서 카드회사들의 비용이 확 줄어들었는데 카드 사용자는 갈수록 늘어나니까 지금 카드회사들은 막대한 수익 올리고 있지 않나. 카드수수료는 훨씬 더 내릴 여력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당 의원님들이 3년 6개월 전 부터 노력해주시고 근래에는 카드수수료 1%법을 발의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거기에 을지로위원회 노력까지 더해져서 카드수수료가 조금 내려갔는데 우리 당이 거둔 성과여서 우리로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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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 대표는 “그래도 아직 미흡하다”며 “카드 수수료만 보더라도 가맹점 비율이 가장 높은 3억부터 10억까지 일반 가맹점 인하가 미미하고 그 가운데 3~5억은 영세사업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분들에게 인하폭이 적용되지 않은 것이 굉장히 아쉽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표는 “지금 카드 수수료 인하를 5억까지 확대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하고 종래에는 카드수수료 1%법 통과시켜 전체적으로 낮춰야할 것이다”며 “체크수수료 인하가 미미한데 그 부분도 저희가 좀 더 노력해 줄 이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자영업자, 중소상인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농성장인 국회 로텐더 홀의 문재인 대표를 방문하고 있다.
자영업자, 중소상인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농성장인 국회 로텐더 홀의 문재인 대표를 방문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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