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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3분기 영업이익률 5.4%로 전년비 3.5%p↑…가솔린차 비중 확대 ‘수혜’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11-03 07:22 KRD7
#포드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3분기 출하는 160만대(+7% (YoY))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각각 77만대(+16% (YoY)) 38만대(+17%) 10만대(-10%) 31만대(-12%)·4만대(-13%)를 기록했다.

포드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381억달러(+9% (YoY)) 20억달러(+213%) 19억달러(+129%)로 영업이익률은 5.4%(+3.5%p (YoY))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만의 매출액은 358억달러(+9% (YoY))로 영업이익률은 6.5% (+4.0%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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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글로벌 산업수요는 8600~8900만대로 전망했다. 지역별 산업수요는 미국 1770만대(+5% (YoY)), 유럽 1600만대(+10%), 중국 2400만대(+0%)로 전망 중이다.

전 분기 전망치와 비교해보면 미국은 상향(+20만대)했고 그 외 지역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올해 매출·영업이익률 전망은 전년 대비 증가·상승을 유지했다.

북미 시장의 우호적 환경이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 북미 지역 영업이익률이 Mi/가격 개선에 힘입어 11.3%를 기록했고 고 마진 픽업의 선전과 대형 트럭의 신차 효과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중이다.

미국 자동차 시장도 향후 몇 년간 수요 호조세와 긍정적 가격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실적은 수요 둔화, 가격경쟁, 비용 증가로 부진했는데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정부의 취득세 인하 효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의 여파로 폭스바겐이 가격 인하를 단행하면서 유럽 내 가격경쟁강도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 중이다”며 “시장 내 가솔린차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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