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고창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3점 입상

NSP통신, 유혜림 기자, 2015-10-29 18:33 KRD7
#고창군 #고창 #배상면주가 #복분자주 #국순당
NSP통신-왼쪽부터 복분자 아락(배상면주가 고창LB), 선운(고창서해안복분자주),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국순당 고창명주)
왼쪽부터 복분자 아락(배상면주가 고창LB), 선운(고창서해안복분자주),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국순당 고창명주)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로 열린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3점이 대한민국 대표 술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대회에 참여한 전국 자치단체 출품작 133점(입상장 32점) 중 가장 많은 입상으로 ▲대상 복분자 아락(배상면주가 고창LB) ▲최우수상 선운(고창서해안복분자주) ▲장려상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국순당 고창명주)가 선정됐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 품질향상 및 경쟁력 촉진, 명품주 선발·육성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한민국 대표주를 선발하는 대회다.

G03-8236672469

군은 지난 7월 1일 전북권역 예비심사를 거쳐 4개 제품이 전국 심사를 받았으며 이중 3개 제품이 입상했다.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제품들은 백화점마트 입점, 국제주류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청정고창에서 생산된 우리 지역 술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 농산물뿐만 아니라 우리 술 분야에서도 고창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대한민국 최고 명품이라는 것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 시상식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열리는 ‘2015 막걸리 페스티벌’에서 열린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