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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지방세 체납 압류점유한 자동차 공매 통해 매각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15-10-29 14:11 KRD7
#익산시 #지방세체납 #자동차공매

자동차 공매 개인, 사업자등 제한조건 없이 누구나 공개경쟁방식 낙찰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14일간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점유한 자동차 13대를 인터넷 자동차 공매를 통해 매각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자 중 특히 자동차세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공매처분을 통해 새로운 체납발생을 원천 차단해 체납액을 지속적으로 최소화할 계획이다. 입찰은 인터넷 전자공매를 통해 이루어지며 개인, 사업자등 제한조건 없이 누구나 공개경쟁방식으로 낙찰 받을 수 있다

공매 참여는 대행업체인 오토마트에서 가능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안에 낙찰 잔금을 납부한 후 본인이 등록을 하고자하는 해당 시‧군‧구 차량등록부서에서 이전 절차를 마무리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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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각을 통해 상습체납차량, 타인명의차량(속칭 대포차)등을 최대한 근절 시킬 계획” 이라며 “공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입찰기간동안 공매차량보관소에 가서 자동차의 상태를 점검한 후에 참여하면 좋은 차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징수기동반에서는 지난해 106대를 공매해 47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는 2월 공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87대 차량을 처분, 6600만원을 징수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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