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두부 부문 1위에 올랐다.

풀무원은 한국마케팅협회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KMA)’에서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두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8월17일~9월30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남녀 가운데 해당 상품을 사용한 경험자 1571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또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만족도·품질·가격·추천의향 등을 중심으로 설문항목을 구성해 실질적인 상품경쟁력을 평가했다.

풀무원이 지난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브랜드고객만족도 두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 두부는 이번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고객만족도 두부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만족도와 품질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풀무원 두부를 먹어본 소비자들의 의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재훈 풀무원식품 CM(Category Manager)은 “풀무원은 국내 두부 시장을 개척하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왔다”며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좋은 품질은 물론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타입의 두부를 드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