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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28개 사업장에서 2만2561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 1009가구, ‘래미안서초에스티지S’ 593가구, 경기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1군(5B/L)’ 2336가구,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886가구 등 1만7366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지웰’ 219가구 등 519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오픈은 전국 36곳에서 진행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7번지에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를 공급한다. 지하2층~지상36층, 9개 동, 전용 84~129㎡, 총 886가구 규모다.청약일정은 10월 27일 1순위, 10월 2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11월 3일 발표한다. 계약은 11월11일~11월13일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8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를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21층, 11개 동, 100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용 ▲59㎡ 147가구 ▲75㎡ 39가구 ▲84㎡ 358가구 ▲123㎡ 36가구로 총 580 가구다. 청약일정은 10월 28일 1순위, 10월 2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11월 5일 발표한다. 계약은 11월11일~11월13일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경기 용인시 남사면 완장리 652-1 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9층, 67개 동, 전용44~103㎡, 총 7400가구 중 일반분양은 6800가구다. 10월 29일 1순위, 10월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11월 5일 발표한다. 계약은 11월16일~11월18일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의 경우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린든그로브’ 전용 84㎡A는 36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당해지역 1순위에서 총 944가구가 접수해 26.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10월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외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경기 화성시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4차(A-46 B/L)’ 등 총 26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의 경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전용 84㎡B 는 23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당해지역 1순위에서 총 684가구가 접수해 29.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10월 28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이 외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장당동제일풍경채3차’ ▲전남 나주시 송월동 ‘KTX나주역힐데스하임’ 등 총 20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의 경우는 총 36곳으로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167-19일대를 재건축한 ‘래미안이수역로이크파크’가 10월30일 견본주택을 오픈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25층, 6개 동, 전용59~123㎡, 총 66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416가구다.

서울 성북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길음센터피스’ 견본주택도 10월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9층, 24개 동, 전용 33~123㎡, 총 2,352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36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78 래미안갤러리 3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헬리오시티’가 10월 30일 오픈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35층, 84개 동, 전용 39~130㎡, 총 9,510가구 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랜드건설은 경기 김포시 운양동 1304-1번지에 ‘한강신도시이랜드타운힐스’를 분양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7층, 8개 동, 전용 72~84㎡, 총 550가구다. 견본주택은 10월 30일 오픈 예정이다.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해 ‘망미SK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9~84㎡, 총 1,245가구 중 86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0월 30일 오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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