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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와 지역수출유관기관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광주초청주간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테크노파크는 해외바이어와 광주TP해외비즈니스센터장을 초청해 수출상담회 및 수출MOU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주간은 기간 동안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KOTRA 한국산업대전과 연계해 광주광역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광주TP해외비즈니스센터 초청상담회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오는 30일 열리는 ‘광주광역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요르단, 과테말라, 파키스탄 등 그간 해외바이어 접촉이 쉽지 않았던 지역의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향후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제그린카전시회에 맞춰 11월 13일 개최되는 “광주TP해외비즈니스센터장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광주광역시가 지정한 명품강소기업과 이번에 초청된 19개국 해외비즈니스센터와의 수출상담 및 현장방문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에 초청되는 해외바이어 및 해외비즈니스센터장들과 명품강소기업간의 수출상담이 실제계약 및 수출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수출유관기관들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TP는 지난 2월에 호남권KOTRA지원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지역FTA활용지원센터 등 지역 내 수출유관기관과 명품강소기업 해외수출지원 MOU체결을 통해 수출지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수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광주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페루 등 지역 기업의 해외수출 수요가 높은 25개국 27개 지역에 지정돼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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