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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와 MOU 체결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10-19 14:22 KRD7
#수출입은행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 #MOU #CFP #금융지원
NSP통신-19일 오전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최성환 수은 선임부행장(사진 오른쪽)과 모하마드 알 파후드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 CFO가 50억달러 규모의 금융협력 및 KPC 발주사업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19일 오전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최성환 수은 선임부행장(사진 오른쪽)과 모하마드 알 파후드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 CFO가 50억달러 규모의 금융협력 및 KPC 발주사업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이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인 Kuwait Petroleum Corporation(이하 KP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성환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모하마드 알 파후드(Mohammad Al-Farhoud) KPC CFO와 만나 ‘50억달러 규모의 금융협력 및 KPC 발주사업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KPC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수은의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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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은은 KPC가 추진하는 Clean Fuel Project(CFP)에 선제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쿠웨이트는 확인 매장량 기준 세계 7위, 생산량 기준 세계 8위의 석유자원부국으로, KPC는 쿠웨이트 석유에너지산업의 90% 이상을 책임질 정도로 폭넓은 사업을 수행 중이다.

최성환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날 서명식 자리에서 “수은은 중동 등 주요 국가의 국영석유회사들과 이번 업무협약과 유사한 구조의 금융협력협정 체결을 추진해 선제적인 금융지원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 제고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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