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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네릭의약품 규제 현황 정보 교류·규제조화의 장 마련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0-16 11: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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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네릭의약품의 규제 정보를 교류하고 국제 조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규제조화센터(AHC) 제네릭의약품 워크숍’을 오는 11월 6일 서울시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HC가 제네릭의약품을 주제로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약품 규제당국자들과 함께 제네릭의약품 규제 현황과 국제 조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20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국제 규제에 대한 안내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등의 규제기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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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제네릭의약품 관련 △국제 규제 조화를 위한 활동 △심사·평가 규정 및 기준 △멕시코, 말레이시아, 호주 등의 규제 현황 소개 등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의 내용은 제네릭의약품 수출 경험이 있는 국내 65개 제약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주제가 선정됐다.

워크숍 참가를 원하는 경우 AHC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점은 AHC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네릭의약품 규제 국제조화를 선도하고 국내 제네릭의약품의 해외진출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해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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