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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 오는 17일 ‘제1회 행복 나눔 콘서트’ 개최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0-13 17:27 KRD7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남구 #제1회 행복 나눔 콘서트 #신연희 구청장 #자살예방한국연맹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청년들을 위한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4시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자살 방지’,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치료’, ‘성 중독 문제 및 건전한 성문화 확립’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 세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밝은 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자는 취지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이 주관하며 OCEAN SPRINGS, TCC, 자살예방한국연맹(회장 박상회)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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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신연희 구청장의 축사로 시작해 총 4회의 공연과 3회의 강연이 번갈아 열린다. 1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노래 이창호)’, ‘거위의 꿈(노래 이정선)’ 등 친숙한 노래를 ‘더 스피릿 밴드(The Spirit Band)’와 함께 선보이고 2부에서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오보에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대금으로 연주하는 등 다양한 곡을 클래식과 국악으로 선사한다. 3부는 ‘슈퍼스타K 시즌5’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 차진영이 ‘애니야’와 ‘오픈 암즈(Open Arms)’를 부를 예정이며 4부에서는 ‘소 굿(So Good)’, ‘겟 업(Get Up)' 등 신나는 음악으로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매 공연 사이에는 자살예방한국연맹 회장 박상회 박사가 ‘자살’을 주제로 10분씩 강연하며 청년들에게 교훈을 전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강덕영 이사장은 “청년들의 건전하고 밝은 문화를 위해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교훈이 되고 감동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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