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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의)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돌아오는 청년, 활기찬 전남’실현을 위해 전라남도와 순천시, 순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빛가람혁신도시 ICT JAVA과정 인력양성사업 전남동부사업단은 지난 8일 순천제일대학교 인제관 회의실에서 JAVA개발자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촉진을 위한 잡 매칭(job-matching)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동부권 지역의 ICT업체인 엘시스와 신명유아이, 엘티에스코리아, 한국공학기술연구원, 나래정보, 포스코 ICT 등 6개 기업 CEO가 참석해 수료생들과 일대일 현장 면접을 통해 8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수영 엘시스 대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전력공사, 한전 KDN 등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관련기업의 ICT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충원할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주혁신도시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전남동부권소재 23개 ICT업체와 선취업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에도 관련기업과 수료생과의 잡 매칭 데이를 통해 최선의 성과를 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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