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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강성대)가 오는 19~29일 9일간 지역민들에게 화폐관련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화폐속의 패션박물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폐박물관 지역본부 순회로 마련된 특별기획전은 각국 전통 의상 및 장신구 등을 착용한 인물을 담은 세계 화폐 48점을 전북본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또 곤룡포 등의 전통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공간 규모 등의 사정으로 단체신청 인원이 20명을 초과할 경우 적정 인원으로 팀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체관람을 희망할 경우 오는 14일까지 사전접수 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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