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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개최된 제43회 청자축제 모습.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청자축제가 (주)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한‘2015 대한민국 올 해의 히트상품 대상’에서‘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명품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올 해로 7회를 맞은 대한민국 올 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인지도, 독창성, 만족도, 신뢰성 등을 두루 겸비한 최고의 상품을 선정, 발표하는 시상으로 사전 기초 조사를 통해 후보 상품을 선별 후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산학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로 수상 브랜드(상품)를 선정한다.

문화관광축제 제도가 도입된 지난 1996년 이후 집중육성축제, 최우수축제,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온 청자축제는 고려청자라는 고유한 테마를 가지고, 매력적이면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상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청자축제의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선정 결과는 조선일보 지면, 조선닷컴 온라인뉴스 및 배너, 전국 대도시 5개 지역 옥외광고판 등을 통해 홍보되며, 앞으로 청자축제 홍보 및 마케팅 시 히트상품 대상 공식 앰블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8월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43회 강진청자축제는 뜨거운 날씨 만큼이나 폭발적인 축제 열기 속에서 치러진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청자판매이벤트와 다양한 청자 관련 프로그램, 체험행사로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했으며, 이에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와 전년 대비 청자판매액이 15%, 체험수입이 97%로 대폭 증가하면서 실속있는 수익형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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