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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수영구는 남부경찰서와 함께 구민들의 교통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오는 8일 목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교차로에서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은 정지선지키기, 안전띠 착용하기,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등 차량이 지켜야 할 5개항목과 보행자 횡단보도 준수여부 등 보행자가 지켜야할 1개 항목 등을 계도하며,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수영구의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6위, 부산시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2일에는 호암초 앞에서 학생들을 위해 교통질서를 꼭 지킬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영구 관계자는 “사고 발생우려 등 취약지점에 대해 경찰서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계도, 단속활동을 해 나가겠다”며, “나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생각해 교통질서를 꼭 지키는 안전운전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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