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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그랜드 취업박람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공동으로 '2015 군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상(飛上) 청년이여~'라는 주제로 다음달 6일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페이퍼코리아, 도레이첨단소재, 광전자 등 도내 주요기업 및 강소기업 31개 업체가 참여해 14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등 55개 부스와 구인기업, 구직자 등 1000명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기업별 취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관, 직업선호도 검사관 등을 개설해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및 일반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양질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정장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하면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현장 채용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정준기 투자지원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취업정보를 제공해 청년고용 절벽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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