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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출신 이용주 변호사, 내년 총선출마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5-09-24 15:50 KRD7
#이용주변호사 #법무법인태원 #새정치민주연합
NSP통신-이용주변호사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기자화견을 하고있다. (서순곤 기자)
이용주변호사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기자화견을 하고있다. (서순곤 기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주 변호사(48)가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해 내년에 20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용주 변호사는 24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열하는 당이 아니라 화합하고 하나로 뭉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은 날이 갈수록 생활하기가 힘들고 갈수록 꿈조차 꾸기 어려운 시절이 됐다고 한탄하고 있지만, 현 정부와 정치권은 불신의 늪에서 허덕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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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호남을 주요 기반으로 민주 진보진영을 대변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조차도 당내 혁신을 둘러싼 볼썽 사나운 모습들만을 연출하면서 국민들에게 특히 호남사람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새정치민주연합의 그 같은 혼란과 분열을 방관자로서 지켜볼 수 만은 없다고 판단해 입당을 결심했다”며 “저 같은 정치신인들의 입당을 계기로 ‘분열’되는 당이 아니라 ‘화합하고 하나로 뭉치는’ 당이 되기를 소망하며, 맡아야 할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현재 여수는 엑스포부지 사후활용문제, 경도 복합리조트 유치문제, 인구감소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들이 쌓여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할 책무가 있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들이 이를 제대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시민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이제는 새로운 정치신인들에게 여수의 문제들을 맡겨야 한다는 시각과 여론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1968년 6월 여수에서 태어 나 여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과와 서울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캘로라이나대 로스쿨 과정을 수료하고, 사법연수원 24기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검사,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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