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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오는 25일부터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취급하는 전 은행에서 인터넷뱅킹 가입이 가능해진다.

24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이 9월 22일(구 외환은행 거래고객은 24일)부터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신한·국민·우리·농협은행에서도 9월 25일 9시부터 인터넷뱅킹으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이 가능해진다.

당초 KEB하나은행을 제외한 4개 은행은 9월 30일부터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4개 은행에서도 9월 25일 9시부터 인터넷뱅킹으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한 것.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로 인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동참하려는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공익신탁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익신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은 지난 21일 KEB하나은행·신한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이 공동 출시한 상품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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