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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 정보통신위원회는 대국민 및 치협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e-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9대 치협 집행부의 공약사항이자 회원과의 소통 일환으로써 구축된 e-서비스는 협회 홈페이지와 굿잡KDA 리뉴얼, KDA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해 회원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국민-회원-협회 간 다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2015 정보화사업은 대국민·회원 콘텐츠 차별화 필요성, 모바일환경 최적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회원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기능 개선 등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추진하게 된 협회 중점사업 중 하나다.

정보통신위원회에서는 이 정보화사업의 1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재의 치협(KDA) 홈페이지를 올해 2월에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그리고 정보통신위원회는 일선 개원가에서 겪고 있는 구인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기존에 운영 중이었던 ▲KDA 덴탈잡을 구인·구직 기능과 고용노동부 환급교육을 결합한 굿 잡KDA(GoodJob KDA)로 최근 리뉴얼하고 ▲회원과 협회, 회원 간 소통증진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치과의료 기관에 종사하는 근무 직원에 대한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사이버캠퍼스를 도입하는 등 2차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왔다.

한편 치협의 굿잡KDA는 지난 8월 오픈해 운영 중이며, 사이버캠퍼스 역시 수강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개발을 완료하고 다양한 상황에 따른 테스트 기간을 거쳐 11월중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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