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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윤종신이 다음 달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종신은 오는 10월 25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광주를 시작으로 31일 울산(현대예술관 대공연장)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윤종신 콘서트’에 돌입해 12월에는 서울, 대전, 부산, 수원, 대구 공연을 잇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윤종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예능인이 아닌 진정한 뮤지션으로의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앞서 지난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 그늘, 땀 흘린 자를 위하여'를 통해 작사가로서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윤종신은 현재 MBC ‘라디오스타’ MC와 Mnet ‘슈퍼스타K7’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을 매월 발매하는 등 예능인, 가수,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광주, 울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등 온라인 티켓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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