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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유망테마와 ETF…리테일 트레드·푸드 ETF 등 해당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09-16 08:09 KRD7
#일본증시 #ETF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NH투자증권은 최근 일본 탐방을 통해 일본 증시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보고서에서는 ETF로 일본 투자를 접근했는데 1인가구와 불황형 소비 등 탐방 보고서에서 언급한 4가지 유망 테마를 선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ETF를 제시했다”며 “일본 증시의 유망 테마로 NH투자증권이 탐방 보고서에서 언급한 1인가구와 불황형 소비, 2020년 올림픽, 로봇과 고령화를 추가해 4가지 테마를 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ETF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인가구 증가와 불황형 소비에 해당하는 ETF는 편의점 세븐 앤 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와 SPA 브랜드 유니클로로 유명한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등을 편입하고 있는 넥스트 펀드 토픽-17 리테일 트레이드 ETF(Next Funds TOPIX-17 Retail Trade ETF)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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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불황에도 살아남은 음식료 기업인 아사히 홀딩스(Asahi Holdings), 아지노모토(Ajinomoto) 등을 편입하고 있는 넥스트 펀드 토픽-17 푸드 ETF(Next Funds TOPIX-17 FOODS ETF)도 이에 해당한다.

2020년 올림픽 특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섹터는 건설을 꼽을 수 있다. 넥스트 펀드 토픽-17 컨스트럭션 앤 머터리얼 ETF(Next Funds TOPIX-17 Construction & Materials ETF)가 이에 해당된다.

전세계적으로 로봇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로봇 기업은 이미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수준에 도달해 있다. 이에 일본에 상장돼 있는 ETF는 아니지만 일본 로봇 기업들의 편입 비중이 23.5%에 달하는 로보 ETF(Robo ETF)를 고려해 볼 만하다.

제약 섹터는 전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국가인 일본의 지난 20년간 저성장 국면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에 해당하는 ETF는 넥스트 펀드 토픽-17 파머수티컬(Next Funds TOPIX-17 Pharmaceutical ETF) 등 2개가 있다.

한편 일본 ETP 시장에는 DR 제외 160개의 ETF와 19개의 ETN이 상장돼 있다.

국내 ETF 대비 상장 종목수는 조금 못 미치지만 순자산은 약 7배에 달한다. 일본 국내 주식형 ETF의 규모가 가장 크지만 해외 주식과 채권 ETF 규모도 상당 수준이며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2배 인버스 ETF와 VIX 선물에 투자하는 ETF가 상장돼 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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